파인애플은 브라질이 원산지인 열대 과일로 파인애플과 아나나스속의 다년초입니다. 소나무와 유사하고 사과의 맛을 닮았기에 파인애플이라고 이름 지어졌습니다. 코스타리카, 브라질, 필리핀 등의 따뜻한 지역에서 생산되며 우리나라에는 1962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파인애플 나무를 구입하여 제주도에 시험 재배 하였습니다. 통조림의 형태로 수입된 것은 일제 강점기 대만으로부터 이며 1967년 육지로 들여와 충무를 시작으로 진주, 대구, 광주, 나주, 대전을 거쳐 1970년대 초에는 서울 근교에서도 재배가 가능합니다. 달콤한 맛과 소화에 도움이 되는 파인애플의 주요 영양소와 먹으면 좋은 점, 활용 방법 등을 잘 알아두어 맛있는 파인애플을 건강하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파인애플의 주요 영양소
파인애플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 중 비타민B1, 비타민C, 식이섬유, 브로멜라인, 탄수화물, 철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이 대표적입니다. 비타민B1은 피로 회복에 좋으며 탄수화물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입니다. 탄수화물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생성할 때 비타민B1이 효소의 작용을 돕는 보조 효소의 역할을 하며 이것이 부족하면 당 대사에 문제가 생기고 피로 물질인 젖산이 생성됩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피부와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여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여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줍니다.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불필요한 염증을 줄여주고 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변의 부피를 늘려 배변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하여 대장암과 생활습관병을 예방합니다. 또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라인은 고기를 분해하여 소화가 잘 되게 해줍니다. 다만, 60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할 경우 효과가 없어지므로 조리 시간을 짧게 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은 단백질,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에 속하며 뇌 활동의 에너지원이 됩니다. 부족하면 집중력 부족, 피로 회복 방해, 근육량 감소, 생명유지에 위협을 받을 정도로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파인애플의 주 영양 성분은 탄수화물로 좋은 에너지원 역할을 합니다. 미네랄은 3대 영양소의 작용을 돕고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철은 헤모글로빈의 원료로 산소 운반 작용을 하며 부족하면 빈혈이 생깁니다. 마그네슘은 뼈와 치아를 만들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칼륨은 체내 수분량을 조절하고 불필요한 염분을 제거하여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파인애플을 먹으면 좋은 점
망간은 뼈 형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파인애플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뼈 건강에 좋습니다.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은 노인층이 파인애플을 자주 먹으면 뼈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파인애플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B1과 비타민B2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면역 체계를 개선합니다. 비타민C성분은 피부를 탄력있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파인애플은 요오드와 브로멜라인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갑상선의 염증을 제거하고 갑상선암을 예방합니다. 브로멜라인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여 육류 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가 잘 되게 도와주고 만성 소화 불량에도 효과적입니다. 고기를 재울 때 파인애플을 조금 넣으면 연육 작용이 일어나 부드러운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의 신맛은 구연산 성분으로 식욕을 증가시키고 피로를 해소하며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파인애플은 체내에서 생성된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염증을 줄여주어 암 예방과 증상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파인애플은 항산화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비타민, 미네랄 등이 다양하게 들어있어 중금속을 해독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파인애플 활용 방법
파인애플은 가급적 구입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지만 보관해야 하는 경우 냉장고 야채실이 적당합니다. 보존 기간은 최대 7일이며 그 전에도 상할 수 있으니 먹기 전에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생과 상태로 먹어야 파인애플이 가진 효능을 충분히 누릴 수 있으나 상황에 따라 통조림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파인애플을 구우면 단맛이 증가하고 섬유질이 부드러워져 소화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어린이의 간식이나 저작 활동이 어려운 노인층에게 추천합니다. 고기를 먹은 후 파인애플을 한 조각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맛이 있어 볶음밥의 재료로도 쓰이며 제과 제빵 피자 등의 토핑으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우유나 요구르트 제품과 함께 갈아 스무디 형태로 섭취하면 새콤달콤한 영양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